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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조선 '미스쓰리랑-악마의 재능' 특집이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제공) 2025.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배우 겸 트로트가수 박광현과 가수 정서주의 대결이 성사됐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악마의 재능'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광현과 다나카 소속사 대표 김홍남(부캐릭터)인 개그맨 김경욱, 트로트 가수 황민호, 이수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탑(TOP)7과 게스트 '악동' 팀은 상대를 직접 지목하는 방식으로 치열한 데스매치를 펼칠 전망이다.

박광현은 앞선 TV조선 '미스터트롯3' 경연에서 '현역부X 일산 임영웅'으로 등장했다.

특히 '지옥의 일 대 일 데스매치'에서 마스터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주인공으로 급부상했다.

그는 트로트를 시작한 계기부터 '일산 임영웅'이 된 사연 등을 공개한다.

박광현은 '데스매치' 상대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진을 차지한 정서주를 지목한다. "'미스터트롯3' 나갔을 때 목표가 진이었다. 근데 못 했으니까 정서주의 진이라도 뺏어보고 싶다"며 야심 찬 출사표를 던진다.

정서주는 가수 이미자의 '사랑했는데'로 남다른 감성과 가창력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배아현과 이수연의 대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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