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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표명중 기자]

가수 리디아(Lydia)가 애틋한 이별 발라드로 이른 봄을 물들인다.

리디아는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울어요’를 발매한다.

신곡 ‘울어요‘는 다른 누군가를 향해 웃고 있는 옛사랑에 대한 원망과 그리움, 그럼에도 변치 않는 마음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감미로운 선율과 ‘어떻게 시작했고 어떻게 사랑했는지/어떻게 잊을 수가 있겠어요/지금은 얼마나 행복한가요/아직도 나는 울어요’와 같이 감정을 토해내듯 애절한 노랫말이 조화를 이루며 이별 감성을 고조시킨다.

리디아는 2011년 첫 싱글 ‘나 같은 사람’으로 정식 데뷔했으며, 다수의 발라드 앨범 발표를 비롯해 인기 드라마, 웹툰 OST 가창에 참여하며 음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리디아의 새 디지털 싱글 ‘울어요’는 오늘 정오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지니록스]

뉴스엔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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