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이지원 인턴기자) 프로당구 PBA가 국내 최대 스포츠 산업전에서 다양한 행사와 당구용품을 선보인다.
PBA는 27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 2025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이하 스포엑스) 참가를 알려왔다.
PBA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스포엑스에 참가한다. 지난해 PBA 부스에 많은 당구 팬들이 모였던 만큼, 올해 역시 PBA의 공인용품 및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개막 첫날 개막식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많은 내빈과 관람객들이 PBA 부스를 찾았다. PBA 공식 용품업체인 프롬(테이블), 코스모스(당구공), 고리나(당구천, 큐), 빌리존(스코어보드)의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당구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PBA 부스에 설치된 테이블에서 직접 큐를 잡고 새로운 경험을 얻어갔다.
PBA는 스포엑스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행사 기간 내내 한 번에 가장 많은 점수를 올리는 하이런 이벤트와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해 사인볼, PBA 공식 용품사의 당구 용품, 커피 기프티콘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정수빈
최혜미
또 PBA 스타선수들이 스포엑스에서 직접 팬들을 만난다. 29일과 30일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PBA룰로 진행되는 'LPBA 선수를 이겨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에는 정수빈(NH농협카드), 서한솔(우리금융캐피탈), 김진아(하나카드), 최혜미(웰컴저축은행)가 차례로 나서며 선수들의 사인회도 준비돼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에는 각각 강동궁(SK렌터카)과 김재근(크라운해태)이 나서는 예술구 이벤트가 펼쳐진다.
사진= MHN스포츠 DB, P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