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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산불 기부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27일 성해은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대한적십자를 통해 1,000만 원의 금액을 기부한 성해은. 기부는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였으며, 성해은은 인플루언서로서 응당 타의 모범이 되는 행동을 보였다.
성해은은 "작은 마음을 보탭니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연일 경상도 지역을 집어 삼키고 있으며, 문화재나 보물 등은 물론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는 지금 산불은 국가 경보 수준이다. 위급한 상황 속에서 성해은의 행보는 분명 큰 도움이 된 게 분명하다.
네티즌들은 "성해은 기부 보고 나도 소액이지만 기부함", "잘 나가는 스타들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도 다 기부 안 하고 있는데 성해은이 낫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해은은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2'의 메기녀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정현규와 현실 커플이 되어 주목을 받았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성해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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