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8일 첫 공개되는 '퍼스트 러브'에서 총명한 여고생 강하나 역할을 맡은 황지아. 제공|SM C&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신예 황지아가 총명한 여고생으로 변신한다.
황지아는 오는 4월 18일 오후 U+모바일tv, U+tv에서 첫공개되는 드라마 ‘퍼스트 러브’에서 모범생 강하나 역을 맡는다.
'퍼스트 러브'는 열여덟 소년 소녀들의 서로 다른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뮤직 드라마 형식으로 총 6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촉망받고 있는 신예 배우들과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아이돌 스타들이 출연한 가운데, 지난해 도쿄필름마켓(TIFFCOM)에서 독점 쇼케이스를 열어 현지 관계자들에게 주목받은 작품이다.
황지아는 ‘퍼스트 러브’의 두번째 에피소드인 까칠한 모범생이 교환학생의 버킷리스트를 도와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에 출연한다. 극 중 강하나 역을 맡아 우수한 학업 성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급 반장이자, 교환학생 히카리(차준호)의 학교생활 도우미로 활약한다. 이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10대들의 예민한 감성과 현실적인 이야기를 리얼하게 그려내며 작품 내 몰입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퍼스트 러브’에서 황지아는 차분하면서, 강단 있는 내면을 가진 성숙한 여고생으로 분해 기대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특히, 앞서 공개된 ‘퍼스트 러브’ 티저 영상에서 선보인 감수성 짙은 눈물 연기가 주목 받으며, 황지아가 보여줄 우정과 사랑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맡은 캐릭터마다 섬세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배우 황지아는 SBS ‘왜 오수재인가’, 디즈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디즈니+ ‘형사록’을 비롯해 tvN ‘눈물의 여왕’ 홍해인 아역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작년 영화 ‘문워크’로 제12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장편배우상’을 수상해 주목받았다.
황지아가 출연하는 ‘퍼스트 러브’는 오는 4월 18일 오후 3시 U+모바일 tv , U+tv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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