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그대좌' 10기 영식(가명)이 국화(가명)의 이상형에 하남자를 자처했다.
3월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 106회에서는 결혼이 간절한 골드와, 한 번 다녀온 돌싱이 함께하는 '골싱 특집'이 이어졌다.
이날 10기 영식은 국화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를 하러 가며 "나 사실 국화 선택했다. 난 간결했다. 국화가 제일 예뻐서"라고 플러팅 발언을 했다.
국화가 "네가 자기소개 할 때 너와 눈이 되게 마주쳤다. 근데 내가 자기소개할 때 너는 안 보더라"며 서운해하자 "내가 너한테 관심 있어서 응시하게 되더라"고 털어놓은 10기 영식은 국화의 자기소개 당시 쳐다보지 않은 이유에 대해 "현실적 부분에 있어서 다른 좋은 분도 있고, 첫인상 선택(14기 경수)을 하신 분도 있다 보니 '지금 내가 이분한테 기회가 있을까?'(싶더라)"고 밝혔다.
이어 "표정을 숨길 수 없더라. 그래서 알았다. '나 정말 하남자구나. 내가 포커페이스가 안 되는구나'"라고 말해 국화를 웃게 만들었다.
이후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가며 국화는 "난 근데 하남자가 좋은 것 같다. 상남자보다"라고 고백했다. 국화는 10기 영식의 "난 상남자를 꿈꿨는데 오늘 적나라하게 깨져버렸다"는 토로에 "아니다. 난 본인이 본인 입으로 하남자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첫 데이트부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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