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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전역 후 첫 페스티벌…29일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 출격

가수 정승환이 전역 후 첫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정승환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은 ‘진해군항제’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올해로 1회를 여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정승환이 전역 후 처음 서는 뮤직 페스티벌이기도 하다. 그는 봄날 감성을 깨울 선곡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렘과 낭만으로 꽉 채울 전망이다.

정승환은 ‘체리블라썸 뮤직 페스티벌’뿐 아니라 오는 6월 14일 국내 대표 뮤직 페스티벌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5(Beautiful Mint Life 2025)’에도 참석을 확정했다.

한편, 정승환은 오는 4월 26~27일 양일간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팬콘서트 ‘2025 정승환 팬콘서트 ‘University of Seung Hwan’’를 개최한다. 오랜만에 어스(US, 팬덤명)들과 만난다.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만한 알찬 코너와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승환의 팬콘서트는 3월 31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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