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보물섬' 방송화면 캡쳐

배우 박형식이 홍화연에게 거짓말했다.

2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1회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이 여은남(홍화연 분)의 발언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남은 동주가 장선에게서 얻은 사진을 보더니 "이 사진 어디서 났어? 우리 아빠야"라고 답해 동주를 놀라게 했다. 서로 사랑하는 동주와 은남이 어쩌면 이복 남매일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진 것.

은남이 "아빠가 안고 있는 아이, 난 아닌데. 이 아이 누군지 알아?"라고 묻자 동주는 "나도 몰라, 누군지"라고 거짓말했다.

"우리 아빠 사진 어디서 났는지 말 안 해줄거야?"라고 계속 묻자 동주는 휴대폰 속 저장해둔 사진의 원본을 보여줬다. 그러면서 "염장선 선생인랑 허일도 대표 과거 조사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것"라고 답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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