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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하하가 방송인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이 굉장한 수재임을 전했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73회에서는 '내 친구의 밥상' 특집을 맞아 유재석, 하하가 인천 토박이 임우일과 함께 지역 찐맛집을 찾아나섰다.
이날 하하는 "드림이가 자꾸 2학기 때 전교회장에 나가겠다고 한다"고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하하는 아들이 "공부를 잘하나 보다"라는 말에 "똘똘하다"며 "(유재석) 형 아들이 (공부를) 진짜 잘한다. 도련님이 엄마 닮아가지고. 엄마 연대잖나. 기가 막힌다. 수재"라고 칭찬했다.
유재석은 옆에서 "야 엄마 연대를 왜 얘기해"라며 황당해하면서도 "아냐?"라는 말에 부정은 못하고 "맞다"고 답했다. 임우일이 이에 "공부는 무조건 유전인 것 같다"고 하자 하하는 "우리는 목소리가 타고났다"고 자랑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살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2010년생 아들 지호 군, 2018년생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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