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뉴스엔 박아름 기자]
도도남매가 베트남에서 역대급 위기에 직면한다.
3월 30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4회에서는 본격 베트남 여행 중 역대급 위기를 겪는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눈물범벅이 된 하영이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본격적으로 베트남 여행을 시작한 도도남매는 원숭이를 비롯한 수많은 야생 동물이 살고 있는 껀저섬으로 향한다. 꼼꼼한 연우의 조사에 따르면 이곳은 세계 3대 맹그로브 숲 지형으로, 2000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라고.
껀저섬으로 향하는 길에 연우와 하영이는 우애를 확인하는 이구동성 퀴즈를 풀며 시간을 보낸다. 이때 연우가 가장 좋아하는 여자친구가 누군지 묻는 질문이 나오고, 연우는 실명을 부르며 갑자기 박력 있는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는다. 엄마 장윤정마저도 “사람 왜 설레게 만들어”라며 놀란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껀저섬 투어에서는 예상치 못한 난관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전언. 껀저섬에 살고 있는 원숭이들에게 도도남매의 소중한 물건을 빼앗기고 만 것. 이에 하영이는 대성통곡 하고, 급기야 “숙소에 가고 싶어”라며 여행 포기 선언까지 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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