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MBC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5%대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지난 29일 5.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회가 기록한 5.6%보다 0.2%포인트가 높고, 4회가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8.3%보다 2.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또한 전날 방송분인 11회가 기록한 6.0%포인트보다도 0.2%포인트가 낮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종황제의 금괴를 환수하라는 임무를 마친 정해성(서강준 분)과 정교사라는 자신의 꿈을 이룬 오수아(진기주 분), 그리고 무기징역 선고를 받으며 죗값을 치르게 된 서명주(김신록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해성이 수아에게 고백하며 입을 맞추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12.7%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 10회 방송분이 기록한 13.1%보다 하락했지만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11.7%보다 1.0%포인트 상승했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