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이 31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생 로랑 스토어 리뉴얼 오프닝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 3. 31.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배우 김나영이 31일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독특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김나영은 카키색 재킷과 스커트로 구성된 세련된 룩에 화려한 골드 액세서리를 매치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커다란 골드 이어링과 브레이슬릿은 그녀의 패션 감각을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명품 가방과 와인색 부츠를 더해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자녀를 홀로 양육하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화가 겸 가수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인 그녀는 SNS와 방송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마이큐와의 연애는 202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두 사람은 서로를 “소울메이트”라고 부르며 깊은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을 99억 원에 매입하며 건물주로서도 주목받았다. 이후에도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을 추가로 매입하는 등 활발한 부동산 투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개인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일상과 자녀 양육 이야기를 공개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김나영은 이날 행사에서 독보적인 패션 감각과 당당한 태도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배우이자 방송인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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