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MBN '한일톱텐쇼'가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BN '한일톱텐쇼' 제공) 2025.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가수 전유진과 박서진의 대결이 성사됐다.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에서 '현역가왕1' 가왕 전유진과 '현역가왕2' 가왕 박서진의 대결치 펼쳐진다.
박서진은 "당연히 저희가 이기지 않을까라고 장담한다"며 2차전을 향한 위풍당당한 출사표를 날린다.
이에 전유진은 "사실 저희가 지난번엔 봐 드린 거다. 오늘은 절대 안 봐드리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다.
전유진이 "서진 오빠를 뽑고 싶다"고 하자, 박서진 역시 "저도 도전장을 내밀려고 했다"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전유진은 장기인 감성 폭발 무대를, 박서진은 물 장구쇼 등 각자 필살기 무대를 펼친다.
전유진과 박서진이 자존심을 내걸고 임한 무대는 어떨지 기대감을 더하는 상황이다. 이 대결을 지켜본 가수 린이 눈물을 보여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현역가왕 가문의 전쟁 2차전'에는 최근 음원 '진짜배기'를 발매한 부녀회장 이명화(유튜버 랄랄의 부캐)가 출연한다.
이명화는 휘황찬란한 하늘색 러플 드레스, 독특한 선글라스 등 기상천외한 패션으로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명화는 톡톡 튀는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진짜배기' 무대로 열렬한 환호성을 받는다. 현역들의 승패를 가리는 특별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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