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은빈과 설경구가 '하이퍼나이프' 촬영 중 환상의 사제케미를 뽐냈다.
31일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채널을 통해 '하이퍼나이프'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하이퍼나이프'는 과거 촉망받는 천재 의사였던 세옥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와 재회하며 펼치는 치열한 대립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물로 박은빈 설경구 윤찬영 박병은 등이 출연한다.
이날 수술실 촬영에 나선 박은빈은 완벽한 암기력과 딕션으로 장문의 대사를 NG 없이 소화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설경구에게 뺨을 맞는 장면을 촬영할 때도 박은빈은 능숙한 연기력으로 해당 신을 드라마틱하게 완성했다.
컷 사인이 나자마자 설경구는 박은빈에게 손을 내밀며 "괜찮니?"라고 묻는 것으로 다정한 면면을 보였다.
의사 면허를 박탈당한 박은빈이 빗속에서 바닥을 내리치는 장면을 찍을 때도 설경구는 "손 다 멍 든다"라며 걱정을 보냈다.
박은빈이 연기하는 '세옥'은 천재적인 실력을 갖춘 사이코패스 외과의다. 이날 살인신을 연기한 박은빈은 "나는 생각했다. 역시 착하게 사는 게 마음이 편하다고. 쉽지 않다고. 세옥이 체력이 대단하다. 끝까지 몇 명의 사람을 살해하게 될지 지켜봐 주셔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박은빈은 또 섬뜩한 광기로 촬영을 마치자마자 설경구에 "선배님, 야식 드실 건가?"라고 물었고, 설경구는 "안 먹을 거다. 야식은 건강에 해롭다"라고 받아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은빈, 설경구가 출연하는 '하이퍼나이프'는 8부작으로 디즈니+를 통해 공개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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