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여빈 매니지먼트mmm
배우 전여빈이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의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고 31일 전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크로스픽쳐스·트리스튜디오)는 인생리셋까지 카운트다운 3개월! 한 방을 꿈꾸며 시한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감행한 흙수저 여자 경호원이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을 피해 3개월간 신분을 바꾸고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전여빈은 흙수저 경호원 ‘김영란’이자 모든 것이 완벽한 여자 ‘부세미’로 분해 섬세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힘든 유년 시절을 겪으며 순탄치 못한 인생을 살아온 영란은 어느 날 시한부 재벌 회장의 제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재벌 회장이 설계한 복수극에 함께하게 된 영란이, 세상에 없을 완벽한 여자 부세미로 변신해 어떤 일들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전여빈은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자신의 입지를 단단히 다져왔다. 다가오는 6월에는 SBS 드라마 ‘우리 영화’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다채로운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착한 여자 부세미’는 그녀의 첫 드라마 타이틀롤 작품인 만큼 전여빈이 그간 선보였던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2025년 하반기 지니 TV, ENA를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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