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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부분 모델 손혜성이 변우석을 언급했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신의 손'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손 전문 모델 손혜성이 출연했다. 

7년 차 손 모델이라는 손혜성은 6년간 약 300편의 광고에 출연했다고 밝혀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주에 한 두개씩이다. 웬만한 광고 보면 '저거 내 손' 하겠다"고 감탄했고 손혜성은 "저것도 내 손, 내 손 나온다 라고 한다"며 차은우, 이정재, 공유, BTS 뷔, 손석구 등 톱스타들의 손 대역을 했음을 밝혔다. 

손혜성은 유재석이 찍은 비타민 광고에서도 손 대역을 했다고 밝혔고 유재석은 "그 손이었구나. 그거 저도 했는데 결국..."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유재석은 "최근에 변우석 손 연기를 했다더라. 변우석 씨도 손이 길고 예쁜 걸로 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손혜성은 "너무 예뻐서 저도 놀랐다. 그래서 얼굴도 몸도 키도 완벽한데 손까지 예쁘시면 전 뭘 먹고 살아야하나 이런 걱정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변우석 손 진짜 길더라", "진짜 손까지 이기적인 유전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tv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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