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보물섬’ OST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이승윤이 부른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의 OST Part.7 ‘남겨진 이야기’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남겨진 이야기’는 멀어져간 누군가를 향한 아련한 그리움을 이승윤만의 담담하면서도 단단한 보컬로 깊이 있게 표현한 곡이다. 남겨진 빈자리의 온기와 함께 나누던 이야기들을 모두 기억하겠다는 메시지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진심이 담긴 가사와 만나 더욱 선명한 색채를 그려낸다.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보물섬’ OST를 통해 위로와 공감을 전한다.

특히, 이승윤 특유의 거친 듯 정교한 목소리는 극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시간이 흘러도 잊히지 않는 순간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승화한 가운데, 이승윤은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드라마에 따뜻한 감성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승윤은 그동안 ‘로스쿨’, ‘마인’, ‘너를 닮은 사람’, ‘그 해 우리는’, ‘별들에게 물어봐’ 등 다수 OST에 참여하며, 본인만의 감각적인 음악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리스너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해 온 만큼 이번 ‘보물섬’ OST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이승윤이 가창한 ‘보물섬’ OST ‘남겨진 이야기’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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