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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집대성’ 캡처.

그룹 투애니원 씨엘이 빅뱅 대성과 찐친케미를 자랑했다. 

4일 공개된 대성의 유튜브 콘텐츠 ‘집(밖으로 나온)대성’에는 스페셜 MC로 씨엘이 등장했다. 

씨엘은 이날 대성에게 유튜브 1주년 소감을 물었다. 그러자 대성은 감개무량하다. 너무 기쁘다”라며 “이렇게 많은 분께 사랑받는 콘텐츠가 될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이에 씨엘은 “오빠도 게스트로 별로네. 재미없다. 너무 식상한 대답 아니냐”고 팩트 폭력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대성은 오는 8일 솔로 앨범이 나온다고 말하면서 “장장 19년이 걸렸다. 타이틀곡 ‘유니버스’는 같이 뛰놀 수 있는 곡”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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