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재중이 스케일이 다른 대규모 가족 모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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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금)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9남매 막둥이’ 김재중이 부모님의 결혼 6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회혼례’를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재중은 부모님과 함께 유명 5성급 호텔을 찾았다. 결혼 60주년을 맞이한 부모님의 회혼례를 위해 호텔 연회장을 빌린 것. 그는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시간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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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은 행사 기획부터 음식까지 모두 세심하게 챙기며 직접 회혼례 진행도 맡았다. 직계가족만 모였는데도 널찍한 연회장을 꽉 채워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13남매 장녀’ 배우 남보라가 “저의 롤모델이다. 저도 꼭 가족 모임 저렇게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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