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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김종민이 곽튜브의 축의금 농담에 선을 그었다.
4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 24회에서는 일본 소도시 도쿠시마에서 현지 야식을 찾아 나선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김종민의 유쾌한 먹케미가 공개됐다.
이날 전현무, 곽튜브, 김종민은 일본 도쿠시마에서 마지막 밤을 맞았다.
숙소에 도착한 전현무는 "준빈아. 우리 셋이 쁘띠 호텔은 아니지 않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곽튜브는 "두 분이 연예계 생활을 오래 하셔서 좋은 숙소를 많이 가보셨을 것 같았다"며 가성비 숙소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세 사람이 각자 사온 음식으로 야식 파티를 즐기던 중, 김종민은 조심스레 가방에서 청첩장을 꺼내 두 사람에게 건넸다. 이를 받은 전현무는 "종민이가 청첩장을 주네"라며 감회에 젖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곽튜브는 "인연이 아직 얼마 안 됐는데도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돈 내라는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곽튜브가 "본 지 얼마 안 됐으니까 (축의금) 안 하고 밥만 먹고 가도 되냐""고 장난스럽게 묻자, 김종민은 "그러면 안 된다"며 단호하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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