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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재광이 자기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 MBC '나 혼자 산다'

[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배우 정재광이 철저한 자기관리 일상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에서 마취과 레지던트 박경원 역으로 주목받은 정재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취 3년 차인 정재광은 빈티지 감성이 묻어나는 감각적인 원룸에서 혼자만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냉장고엔 곤약밥, 닭가슴살 등 다이어트 식품이 가득했다. 그는 아침 식사로 곤약밥과 닭가슴살을 간단히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전현무는 "살이 쉽게 찌는 스타일이냐"고 질문했고 정재광은 "일주일 만에 8kg도 찔 수 있다"며 "과거엔 110kg까지 나간 적도 있다. 영화 '범죄도시2'와 '낫아웃' 촬영 당시엔 105kg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배우 정재광이 자기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 MBC '나 혼자 산다'

현재는 약 73kg을 유지 중인 그는 "지금은 다이어트에 철저하다. 집에선 최대한 간단하게 먹고 외식할 때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에 기안84는 "김치 하나만 있었으면 딱 좋았겠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스스로 관리하지 않으면 금방 찌는 걸 알기 때문에 강박적으로 식단을 조절하는 것 같다"며 그의 노력을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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