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MBC TV '놀면 뭐하니?'가 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TV '놀면 뭐하니?' 제공) 2025.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코미디언 이경규가 자화자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5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TV '놀면 뭐하니?'는 이경규와 함께하는 '양심냉장고 리턴즈' 편으로 꾸며진다.
지난 3월 방송된 '돌아온 이경규가 간다' 편은 29년 만에 '양심냉장고'를 부활시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이경규는 다시 돌아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양심냉장고 리턴즈' 녹화 현장에서 이경규는 한층 밝고 온화해진 얼굴로 등장했다.
이경규는 방송을 더 했으면 좋겠다는 시청자 반응에 "그만큼 우리 사회가 퍽퍽했던 것이다"고 분석한다.
또 양심냉장고 소환의 공을 자신으로 돌리며 "내가 해낸거야"라고 자화자찬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더 높아진 난이도의 양심 임무를 던진다.
적색 점멸등에서 일시 정지 조건은 유지한다. 하지만 배달 라이더들이 증가한 요즘 사회에 맞게 이번에는 오토바이를 대상자로 정한다.
이경규는 "B팀은 산으로 보낸다"고 선언한다. 등산하며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산속에서 쓰레기를 줍는 양심을 찾아야 한다는 것.
그 와중에 이경규는 "재석이는 나랑 같이 간다"며 등산을 피하면서 팀을 나눈다고. 이경규에게 버려진 래퍼 하하는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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