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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가수 KCM
가수 KCM이 오랫동안 숨겨왔던 가정사를 공개했다.
KCM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두 딸의 존재를 밝히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KCM은 뒤늦게 결혼 사실을 공개한 것과 자녀의 존재를 숨긴 이유에 대해 “첫째가 중학생으로 13세이고 둘째가 3세”라면서 “3년 정도 공백기가 있을 때 첫째가 생겼다.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기회가 생겨서 방송을 시작했는데, 갑자기 말하기 그렇더라. 누가 물어보지도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아서 이야기를 오랫동안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에 대해 “뉴진스 민지와 한가인을 닮았다”고 자랑하며 “첫 눈에 반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두 딸에 대해 “자식을 위해 목숨을 바치라고 하면 0.1초 망설임 없이 목숨을 바칠 수 있다”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KCM은 2021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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