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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이 구구단 구멍임을 입증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이준이 구구단 대결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종현PD는 시드머니가 0원인 문세윤과 이준에게 시드머니를 구하러 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세윤과 이준은 다른 멤버들처럼 휴식을 즐기고 싶은 터라 원래 무소유라면서 버텼다.
주종현PD는 "시드머니가 있어야 저녁을 드실 수 있다"고 알려줬다.
문세윤과 이준은 밥차에 사용될 미나리 한 박스를 손질해서 10000 씨앗을 받기로 했다.
이준은 미나리 손질을 하면서 지난번에 했던 PD놀이를 또 해보고 싶다고 했다.
문세윤은 이준에게 공부해서 PD를 하라고 했다. 이준은 "늦었다. 구구단을 못한다"고 했다.
이에 즉석에서 미나리 덜기 구구단 게임이 성사됐다. 이준은 주종현PD를 상대로 선전하던 중 3X2를 12라고 말하고는 절망했다.
문세윤은 이준이 3단에서 틀리면서 미나리를 덜을 수 있는 기회가 날아가자 황당해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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