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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토니안이 어머니의 소개팅 상대인 임현식과 만났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토니안이 어머니의 소개팅 상대 배우 임현식과 처음 마주했다.
임현식은 토니안에게 "어머님은 잘 지내시냐. 나에 대해 얘기하던 말 없었냐"며 물었고, 토니안은 "좋은 분 같다고"라고 답했다. 이에 임현식은 "내 얘길 하시긴 하셨다"며 만족해했다.
임원희, 김준호와 함께 실내로 이동하고 나서도 임현식은 토니안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이어 과일을 준비해 온 임현식은 임원희와 김준호에게 준 양과 확연히 차이 나는 양의 과일을 토니안에게 선사했다.
김준호가 "세 명이 이걸 먹고 한 명이 이걸 먹으면 너무 불공평하지 않냐"고 하자 임현식은 잠시 고민하는 듯하더니 깨진 귤을 둘에게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는 토니안에게 "원래는 임현식을 어떻게 생각했냐"고 물었고, 토니안은 "어렸을 때 현식 선생님 같은 분이 아버님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거의 주말만 기다렸다. '한지붕 세 가족'을 보려고"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스튜디오에 있던 토니안 어머니는 "애초에 만났으면 이혼도 안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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