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가 7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그룹 'god' 멤버 박준형이 리더의 품격을 보여준다.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TV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1세대 아이돌들과 한식 셰프 이원일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기가 펼쳐진다.
박준형을 비롯해 그룹 'god' 멤버 겸 배우 손호영, 'H.O.T' 멤버 문희준, '룰라' 출신 채리나, '슈가' 출신 아유미 등이 함께 한다.
스튜디오에서 '안CEO'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방송인 붐, 개그우먼 정이랑, 심진화가 이들을 지켜본다.
1세대 아이돌들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 첫날, 리더를 맡은 박준형은 섬 업무 파악 능력 부족, 요리에 무지한 모습 등을 보였다.
이에 손호영은 "어제 형이 갈피를 못 잡더라"고 지적한다.
채리나도 "오빠가 진두지휘해야 하는데 혼자 어리바리하니 믿음이 안 간다"며 박준형을 비판한다.
이에 박준형은 "내가 god에서도 맏형이고, 리더"라며 "오늘은 진짜 리더의 품격을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한다.
곧 무인도 레스토랑에 사상 최다 인원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는 "앞이 캄캄하다"고 좌절한다.
심지어 조업도 예상 밖 난관에 봉착하는 등 최악의 상황이 닥친다. 일꾼들의 분위기는 점점 심각해진다.
이어 발생한 초유의 사태에 잘 웃던 손호영의 얼굴에서도 웃음기가 사라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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