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 에서 이모카세가 엄청난 재력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이 전파를 탔다.
계속해서 부부의 달라진 근황이 그려졌다.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의 남편은 아내가 자리 비운 사이 손님들과 사진 촬영은 기본, ’스몰 토크‘에 너스레까지 자연스레 이어가며 이모카세의 '빈자리'를 노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모카세 김미령은 ”외국 분들이 나 말고 남편에게 사진 요청을 한다“며 "너무 즐긴다"며 ’시장 슈스‘로 등극후 달라진 남편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모카세 김미령 부부는 오픈 40년 만에 새로 단장한 국숫집을 최초 공개했다. 게다가 창고 겸 직원 휴게실도 있었다.
이를 본 MC들은 ”청담동 바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모카세 김미령은 ”인테리어 비용만 약 8,000만 원 들었다“며 재래시장 특성에 맞춰 특수 리모델링했다고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확실히 확 달라진 외관. 깔끔 그 자체였다. 하지만 이모카세는 "막상 손님들 앉으면 티가 안 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한식 21년 차‘ 이모카세 김미령에게 '조리고' 출신 아들이 요리 도전장을 내민다. '조리고' 졸업 2개월 차 신입 셰프 아들은 ”젊은 사람들 입맛을 저격할 만한 신 메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했고, 이모카세 김미령은 ”계절에 따라 바뀌잖아“라며 팽팽한 신경전까지 벌였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母子의 즉석 요리 대결에 요리 경력 ’도합 90년‘ 초특급 심사위원들까지 등장했고 MC들은 ”장사를 하는 분들이라 객관성이 있을 거 같다“며 냉정한 평가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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