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니쥬·싸이커스 뒤따르며 상위권 고착
(MHN 김성민 인턴기자) 가수 제니와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4월 첫 주 한터차트를 장악하며 영향력을 입증했다.
한터차트는 7일 오전 10시, 4월 1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번 차트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6일까지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됐다.
제니는 월드차트에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음반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4월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제니가 1만2659.03점의 월드 지수로 정상에 올랐다. 특히 소셜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글로벌 팬덤의 저력을 보여줬다.
뒤를 이어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1만1179.38점으로 2위, 그룹 아이브(IVE)는 9336.68점으로 3위에 랭크됐다.
한편,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주간 음반차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첫 번째 미니 앨범 'ETERNALT'는 음반 지수 36만4267.90점, 판매량 31만1216장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신인 그룹으로서 이례적인 수치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반차트 2위는 그룹 니쥬의 두 번째 한국 싱글 'LOVE LINE'으로, 음반 지수 10만1832.30점, 판매량 10만1573장을 기록했다.
그룹 싸이커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HOUSE OF TRICKY : SPUR'는 음반 지수 9만171.60점, 판매량 9만225장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차트 결과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영향력과 팬덤의 응집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각 앨범의 차트 성적 및 세부 판매량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HN DB, 한터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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