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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
김준호가 김지민의 팩폭을 토로하며 김창옥에게 입냄새 검사까지 맡았다.
4월 8일 방송된 tvN STORY ‘김창옥쇼3’에서는 개그맨 김준호가 사연자로 출연했다.
김준호는 후배였던 예비신부가 자꾸 선을 넘는다며 사연을 보냈고 특히 선을 넘는다고 느끼는 순간으로 “팩폭을 하는데 나에 대한 조언인데 때와 장소에 안 맞게 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김준호는 “골프를 치다가 버디 찬스가 와서 집중하고 있는데 ‘나 지금 버디 찬스야’ 하기 전에 버디에서 ‘이빨 닦았어?’ 그런다. 끝나고 ‘양치하면 어때?’ 그러면 되는데. 내가 버디가 들어가겠냐. 너무 직설적이다”고 말했다.
뒤이어 김준호는 “세차 광고 모델이다. 광고주가 더러운 이야기 좀 그만하라고 한다. 내가 입 냄새가 나나? 테스트를 좀 해 보겠다”며 옆자리 관객에게 구취 확인을 맡아 김지민을 기함하게 했다. 김지민은 “하지 마라”며 말렸다.
급기야 김창옥도 김준호의 구취를 확인했다. 김창옥은 머뭇거리다가 “가글 향이 난다”며 “많은 방송을 해봤지만 남자와 가까운 사이에서 입냄새를 맡은 건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STORY ‘김창옥쇼3’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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