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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E채널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황정음이 이수경의 육아 스킬을 칭찬했다.
8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는 이수경이 지인의 아이들을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경은 "친한 언니의 아이들인데, 언니가 잠깐 일이 있다고 맡아달라고 했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육아 초보인 그는 지인에게서 몇 가지를 전수받고 나서 본격적으로 삼둥이 육아에 나섰다.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를 찾으며 울었고, 이수경은 점점 힘에 부치기 시작했다.
그때 오윤아가 이수경의 집을 찾으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능숙하게 아이의 울음을 달래는 모습을 본 이수경은 "3초 만이다. 내공이 다르다. 윤아 마법"이라고 말했다.
오윤아가 합류하면서 힘을 얻은 이수경은 능숙하게 기저귀를 갈고 아이를 씻기면서 "오구 잘하네?"라며 달랬다. 그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나 제법 엄마 같네?"라며 뿌듯해했다.
황정음이 "아기들한테 말도 많이 해주는 게 정말 좋다. 너무 잘하고 있다"고 칭찬하자, 이수경은 "평소에 혼잣말도 많이 하니까"라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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