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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김대호가 프리 선언 후 달라진 언어 사용을 보였다.
8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의 르완다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야외 테이블에 앉아 저녁 식사를 주문했다. 김대호는 "맥주만 있었더라면"이라며 아쉬워했고, 최다니엘은 "근데 여기 술을 안 파네"라고 말했다. 또한 거리에 쓰레기도 없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김대호는 "그건 진짜 놀랍다. 아까 공항에서부터 쓰레기를 한 번도 못 봤다"며 감탄했다.
깨끗한 길거리 화면이 지나가자, 박명수는 "치안이 정말 좋고 깨끗하다"고 말했다.
이때 김대호가 "저 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저 개가 뭐냐"며 놀렸고, 김대호는 "(아나운서 생활) 14년 동안 이걸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개깨끗하잖아요"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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