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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봉준호 감독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씨네토크를 진행한다.
8일 태광그룹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은 이날 영화 ‘미키 17’ 상영회를 진행하고 김세윤 작가와 함께 팬들과 만난다.
한국농아인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상영회는 일반 한글 자막 버전으로 공개하고, 현장에는 수어 통역이 제공된다.
22일 오후 1시에는 씨네큐브의 정기 프로그램인 ‘모두를 위한 씨네큐브 배리어프리 영화 상영회’를 통해 영화 ‘남매의 여름밤’ 배리어프리 버전이 상영된다.
배리어프리 버전은 영화의 연출을 맡은 윤단비 감독이 직접 연출했으며 배우 박정민이 음성해설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상영 후에는 배우 박정민이 참여하는 씨네토크가 진행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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