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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출처| 길 유튜브 채널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리쌍 출신 길이 최근 논란을 일으킨 연예계 스타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8일 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빛나리 길성준'에는 '???: 대머리는 기분 나쁜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이 영상은 가수 '길'의 자숙 기간이 35년이 지난 2085년에 촬영되었습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시작됐다. 길은 검은색 상하의에 검은색 모자를 쓰고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연예계 쪽에 워낙 이슈가 많고 나락가시는 분들이 새롭게 나오지 않았나"라고 했고, 이를 들은 길은 "마음이 아프다"라고 답했다.
이어 제작진은 "나락가시는 분들이 새롭게 나오고 있는데 한번 다녀오시지 않았나"라고 했고, 길은 "어딜요"라고 답하며 당황했다.
또한 길은 "다들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반성도 하고. 물론 잘못을 했으니까 벌을 받아야겠지만"이라고 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자숙이나 반성의 기간을 국회에서 입법을 하면"이라고 농담을 건넸고, 길은 "그걸 어떻게 국회까지 가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길은 '무한도전'과 그룹 리쌍 활동을 통해 사랑받았으나,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나 경찰에 적발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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