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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골때녀 대표팀 후보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떠났다.
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한일전을 앞두고 대표팀 선발을 위한 전지훈련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표 감독은 "최고의 선수 구성으로 리벤지 매치를 임하고 싶다"라며 최종 후보 10명을 제주도로 소환했다.
이어 그는 "최종 선발 인원은 7명이다. 그리고 오늘 1명이 탈락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너무 잔인하다는 평가에 이영표 감독은 "일본에 지는 것만큼 이 상황이 잔혹하지는 않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이영표 감독은 "오늘 돌아가는 선수가 내가 되지 않게 각자에게 행운이 있길 바란다"라며 "포지션 라이벌끼리 방을 배정했다. 룸메이트를 이겨야 한다. 침대도 더블 침대다"라고 밝혀 선수들의 원성을 자아냈다.
이어 곧 방 배정 결과가 공개됐다. 이유정과 서기, 정혜인과 김보경 그리고 박지안과 박하얀, 심으뜸과 김가영, 키썸과 허경희가 룸메이트가 되어 이 중 탈락자는 어느 방에서 나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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