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 정재현의 설렘 자극하는 투샷이 공개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극본 이슬/연출 박진우, 서주완/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이 캠퍼스의 풋풋한 설렘이 느껴지는 박혜수와 정재현의 스틸컷을 공개해 오는 14일(월)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극중 박혜수는 솔직하고 유쾌한 성격이 매력인 경영학과 2학년 마주아로, 정재현은 겉은 무심하지만 속은 다정한 ‘겉차속따’ 컴공과 인기남 차민호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햇살이 포근히 내리쬐는 캠퍼스에서 마주아와 차민호가 마주앉아 밥버거를 함께 먹고 있는 장면이 담겼다.
노란 후드 점퍼를 입은 마주아는 한 입 가득 베어 문 밥버거를 손에 쥔 채, 깜짝 놀란 표정으로 차민호에게 이야기를 건넨다. 그런 그녀의 큐티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은 캠퍼스 특유의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이어진 사진 속 차민호는 쉴 새 없이 재잘거리는 마주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느라 먹는 것도 잠시 잊은 듯한 모습.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옷차림, 끊이지 않는 대화와 웃음에서는 오랜 친구 사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편안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테이블에 마주 앉아 웃음꽃을 피우는 투샷은 누구나 한 번쯤 꿈꿨을 대학시절 꼭 붙어 다니는 남사친, 여사친의 정석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마주아를 지켜보며 자신도 모르게 웃음 짓는 차민호의 표정에서는 단순한 남사친, 여사친의 관계를 넘어선 미묘한 감정이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우정과 썸의 경계에서 펼쳐지는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감정의 줄타기는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의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며 첫 방송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오는 14일(월) 밤 9시 50분 방송.
iMBC연예 김혜영 | 사진출처 KBS Joy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