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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추사랑과 유토가 절친 케미를 뽐냈다.
4월 13일 방송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화보 촬영차 한국으로 향하는 추사랑과 유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만난 사랑과 유토는 스프라이트 패턴의 커플티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유토는 "왜 이거 입었냐"며 당황한 듯 물었고, 사랑은 "엄마가 입으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알고 보니 커플티는 추사랑 엄마 야노 시호의 계략이었다. 야노 시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토네 엄마랑 얘기해서 같은 옷을 준비했다. 그걸 둘에게 각자 선물하고, 여행 첫날에 둘이 입고 와서 놀랐으면 좋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러나 유토는 "사랑이가 저를 동경했는지 모르겠는데 같은 옷을 일부러 맞춰온 것 같다"며 헛다리를 짚었다. 사랑 역시 "다음에도 같은 옷 입을 생각이 있냐"는 제작진의 물음에 "안 입는다"고 칼답했다.
체크인 후 한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던 유토는 가방에서 학교 문제지를 꺼냈다. 15대째 의사 집안에서 태어난 유토의 꿈 역시 의사가 되는 것. 여행 도중에도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유토와 달리 사랑은 휴대폰 게임에 푹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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