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KBS Joy 방송화면

'나는 솔로' 24기 출연자 영식(가명)이 방송 비화를 털어놓는다.

14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말미에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출연자 영식이 등장한 예고편이 공개됐다.

앞서 영식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같은 기수 옥순(가명)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드러낸 인물. 옥순을 비롯한 다른 출연자들을 배려하지 않거나 옥순의 말을 곡해해 "어안이 벙벙하다"는 말을 끊임없이 반복하며 일부 시청자들에게 질타를 받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식은 자신에 대해 "연애 경험이 짧고 부족하다"고 운을 뗐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이어 "모태 솔로는 아니다. 최근 '나는 솔로' 24기 영식으로 출연하면서 빌런이 됐다"고 고백하며 자신이 벌인 빌런 행각을 나열했다.

또한 "(마음에 든 상대가) 데이트하는 모습을 문틈으로 지켜보기도 했다"고 털어놓으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이 "너도 문제가 있는 애다"라고 지적하자 영식은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수근은 "또 있냐"면서 혀를 내둘렀고, 영식의 말은 묵음 처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식의 이야기를 들은 이수근은 그를 향해 "그건 욕을 먹어 마땅한 행동"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영식이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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