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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랄랄이 이명화가 탄생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크리에이터 랄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랄랄은 곧 딸이 돌이라고 밝히며 "임신하고 방송도 못하고 몸도 무거워지고 살은 20킬로 찌고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 분장하고 동네 한 바퀴 돈 게 대박이 났다. 그래서 만삭 때부터 못 쉬었다"라고 이명화라는 캐릭터를 만들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랄랄은 자신의 남편이 차지연의 남편 윤태온을 능가하는 완벽남이라며 "정말 잘 고른 거 같다. 최고의 남편이다"라고 칭찬했다.

랄랄은 "남편 성격이 완벽 주의라서 항상 깨끗해야 되고 모든 일을 야무지게 해야 한다. 그래서 역시 결혼은 이성적인 사람과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너무 좋다"라고 행복한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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