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JTBC '톡파원 25시'가 지난 14일 방송됐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제공)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허예지 인턴 기자 = MC 이찬원이 일본 삿포로에서 일일 톡파원으로 변신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는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 멤버 시온, 사쿠야와 함께 베트남 하장성, 프랑스 니스, 뉴욕 한 달 살기, 아이슬란드 랜선 여행을 선사했다.
이날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 베트남 톡파원이 하늘과 맞닿은 천공의 도시 하장성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했다.
하장성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인 동반 올드타운을 찾은 톡파원은 전통 시장에서 베트남 소수민족의 삶을 엿보며 시장의 묘미를 맛봤다. 베트남 전통 음식 바인꾸온 맛집에서는 하장성 스타일의 음식으로 로컬 매력에 한층 더 깊게 빠져들었다.
하장 루프의 대표 명소인 마피랭 패스를 따라 마피랭 스카이워크에 도착한 톡파원은 아찔한 절경 속에서 인생 사진을 남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뷰 맛집으로 알려진 핫 스폿 카페에서는 따뜻한 라면과 음료는 물론 웅장한 풍경까지 즐겼다. 이에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은 "한 번도 못 본 베트남의 모습을 본 것 같다"며 감탄했다.
프랑스 톡파원은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프랑스 니스 카니발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니스 카니발의 중심 무대가 되는 마세나 광장부터 꽃 퍼레이드 '꽃들의 전쟁', 오션 뷰 맛집을 소개했다. 특히 '빛의 카니발' 퍼레이드를 무료로 체험하기 위해 직접 의상까지 착용했다.
뉴욕 한 달 살기 2탄에서는 미국 톡파원이 브루클린을 중심으로 관광객 필수 코스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를 소개했다. 윌리엄스버그 다리가 한눈에 보이는 숙소 뷰에 MC 전현무는 "저게 뉴욕이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톡파원은 덤보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인증사진 명소도 공개했다.
톡파원은 브루클린에 이어 맨해튼의 브로드웨이로 향했다. 유명 뮤지컬 스타의 등용문이 된 레스토랑에서 낭만을 만끽했다. 또한 뉴욕 대표 야경 명소 브루클린 브리지와 페블 비치에서 일몰과 야경을 바라보며 특별한 한 달 살기 코스를 제안했다.
일일 아이슬란드 톡파원은 신비한 대자연 탐험과 겨울 액티비티로 다이내믹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유럽 최대 규모 빙하가 위치한 바트나요쿨 국립공원에 이어 액티비티 스노모빌 투어까지 아이슬란드의 비현실적인 자연을 온몸으로 느꼈다.
겨울 왕국을 체험한 뒤에는 곧바로 크베라게르디 지열 공원에서 아이슬란드의 뜨거움을 맛봤다. 어둠이 내려앉은 뒤엔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오로라 투어에 참여해 황홀한 장면을 선사했다. MC 김숙은 "여기 무조건 갈 거야"라며 새로운 여행 계획을 세웠다.
이찬원은 삿포로 유키마츠리 여행 중 일일 톡파원으로 변신했다. 오르골 박물관에서 '톡파원25시' 출연진들을 위한 선물을 구매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엔시티 위시의 '팝팝(poppop)' 챌린지가 펼쳐졌다. 일본 출신 방송인 타쿠야,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사쿠야가 챌린지 대결에서 승리해 오르골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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