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제박 기자]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괌에서 가족과 함께한 모습을 공유했다.
15일 유진은 개인 채널에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을수록 가족의 소중함은 더 커지는 듯. 멀리 살고 있는 하나뿐인 동생과 하나뿐인 조카와의 만남. 보고 싶었는데 봐서 좋았고 또 보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기태영, 유진 부부와 두 딸 그리고 유진의 동생과 조카가 괌 여행을 함께한 모습이 담겼다. 유진의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가 시선을 모았다.
엄마와 아빠를 쏙 빼닮은 귀여운 딸들의 모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 짓게 했다. 유진은 조카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영상 속 그는 조카의 얼굴과 맞대고 다정한 한 컷을 남겼다.
이를 본 팬들은 “유진님 괌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셨나 봐요”, “너무 보기 좋아용”, “유진님 영상 예쁘시고 최고세요”, “로희, 로린이 넘 귀여워여. 유진님은 넘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진은 1997년 그룹 ‘S.E.S.’로 데뷔했다. S.E.S는 ‘아임 유어 걸(I‘m Your Girl)’ ‘너를 사랑해’ ‘감싸 안으며’ ‘드림스 컴 트루(Dreams Come True)’ 등의 히트곡을 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02년 S.E.S. 해체 후 유진은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영화 ‘못말리는 결혼’(2007), ‘로맨틱 아일랜드’(2008), ‘종이꽃’(2020)과 드라마 ‘러빙 유’(2002), ‘원더풀 라이프’(2005), ‘제빵왕 김탁구’(2010) 등에 출연해 몰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유진은 배우 기태영과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노제박 기자 njb@tvreport.co.kr / 사진=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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