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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나래.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방송인 박나래 측이 도난 사건으로 경찰에 출석하느라 '나래식' 촬영을 취소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15일 텐아시아는 박나래가 금품 도난 사건으로 인한 경찰 출석을 위해 최근 유튜브 채널 '나래식' 촬영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박나래가 아닌 법률대리인이 출석했다고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이어 '나래식' 촬영 취소와 관련해 "취소가 아니라 제작진이 박나래를 걱정해 촬영 일정을 연기한 것"이라며 "촬영은 다음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 당한 사실을 확인하고 다음날 경찰에 신고했다.
박나래 측은 14일 "경찰은 피의자의 신원을 파악한 후 체포했으며 이미 구속영장 또한 발부받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각에서 내부 소행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밝힌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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