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 유튜브채널 KBS 2라디오 HappyFM 영상 캡처
가수 김소연이 상큼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의 오후 시간을 깨웠다.
김소연은 15일 방송된 KBS 2Radio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이하 ‘빛나는 트로트’)에 출연해 ‘빛나는 초대석’ 코너를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차세대 트롯신’답게 통통 튀는 MZ 매력을 드러냈고, 상큼하고 발랄한 에너지로 “언제 어디서나 여러분들께 웃음을 드리는 만능 트롯걸 김소연”이라고 운을 뗐다.
김소연은 “17살 때 ‘트로트의 민족’에서 준우승을 하고,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미스트롯3’ TOP7에도 올라 잘 활동하고 있다”며 “항상 애교가 많고 긍정적이다. MBTI는 ESTJ다.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키워드에 대해서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회수 1622만 회’라는 키워드에 대해 김소연은 2020년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부른 ‘나이야 가라’의 조회수라고 설명했고, 즉석에서 ‘나이야 가라’를 열창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 김소연은 ‘태권도’ 키워드에 대해서는 “가만히 안 있는다. 태권도와 수영, 복싱 등을 좋아한다. 먹는 것도, 운동도 좋아한다”고 밝혀 자기 관리 끝판왕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미스쓰리랑’에 대한 이야기도 더해졌다. 김소연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또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너무 슬펐지만 한편으론 해피하게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잘 마무리했다. 안 울었다”고 말해 강한 멘탈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김소연은 ‘국가대표’와 ‘쓰러집니다’ 라이브로 탄탄한 가창력과 완성형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김소연의 애교 섞인 보이스와 청량한 비타민 에너지가 봄바람처럼 청취자들의 마음을 간지럽혔다.
한편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오른 김소연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