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가 쌍꺼풀 수술 전 앳된 20대 시절의 사진을 공개, 유쾌한 셀프디스로 웃음을 안겼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이삿짐 정리 도와준다 하더니 뭐하는 짓들이니?"에서는 송은이가 이사를 위해 짐 정리 중인 모습이 담겼다.
송은이는 집을 찾아온 작가들에게 "지금 집이 엉망이다. 거의 잠만 자고 나가는 수준"이라며 정신없는 근황을 전했다. 한참 짐을 정리하던 중 오래된 사진을 발견한 송은이는 깜짝 놀라며 "이걸 왜 가지고 있는 거야?"라고 당황했다.
처음에는 못 보여주겠다며 고민하던 송은이는 결국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과거 나이트클럽 포스터에 사용됐던 이미지로, 송은이의 앳되고 귀여운 외모가 시선을 끌었다. 그는 "이 얼굴로 연예인이라고 일을 했다는 게 너무 웃기지 않냐. 심지어 무쌍이었다"며 쌍꺼풀 수술 전이란 사실을 스스로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 속 송은이는 건치를 자랑하며 밝게 웃고 있는 모습. 송은이는 민망한 듯 크게 웃음을 터뜨렸고, 제작진은 "용(?)이 된 쎄오"라고 자막을 남겨 폭소를 유발했다.
송은이의 과거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예뻐요" "자신감 넘쳐요" "너무 귀여워요" "추억 사진 귀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