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측이 내한 멤버를 최종 공개했다.
1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톰 크루즈가 오는 5월 8일(목) 12번째 내한을 확정한 가운데,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을 비롯해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한국에 방문할 라인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은 2009년 '작전명 발키리'를 시작으로 2013년 '잭 리처',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8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23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이어 이번 내한으로 6번째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어 남다른 한국 관객 사랑을 실감케 한다.
헤일리 앳웰은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을 예정이며, 친근한 매력으로 한국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사이먼 페그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스타트렉 비욘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이은 4번째 내한으로 반가움을 더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시작으로 2019년 코믹콘 서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에 이어 5번째 내한을 맞이하는 폼 클레멘티에프는 프로 내한러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그렉 타잔 데이비스는 '탑건: 매버릭'으로 톰 크루즈와 함께 내한한 이후 한국 팬들과 재회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5월 중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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