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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폭싹' 박해준 "암 투병 父 떠올라, 진짜 효도한 것 같다" 눈물(유퀴즈)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6 22: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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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TdaL0zTh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03079e4b776bf4ae688a6c1741fea02b5ab40af707f972d4b38e42a4083fcb" dmcf-pid="0yJNopqy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퀴즈 박해준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portstoday/20250416223610725mxjk.jpg" data-org-width="600" dmcf-mid="tMB42lWA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portstoday/20250416223610725mxj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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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퀴즈 박해준 /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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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82a979562790a9c3586b3497b8846105400f5b8618d47334d67988fa8f94cbe" dmcf-pid="p8W1XoA8h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박해준이 암 투병을 했던 아버지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9fbcf3848a2c96d0925451d5063c353846f449752d952f4e73fc6e633b2c3d3f" dmcf-pid="U6YtZgc6Tc" dmcf-ptype="general">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폭싹 속았수다' 배우 박해준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e128fefa49629c7088d888178abc4d21399b40e72dce641f5929a6e2d318d8bb" dmcf-pid="uPGF5akPCA" dmcf-ptype="general">박해준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암 환자 아버지 양관식 역을 열연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dfb6bf44102c20984a6f8e1e231351849331d7a128fc10faaeb8e4c13467149f" dmcf-pid="7QH31NEQWj" dmcf-ptype="general">이날 박해준은 "드라마 찍으면서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제가 20대 때 암 투병을 하셨다. 완전히 마르셨었다. 후반부에 (암 환자) 촬영을 하는데 내가 아버지랑 굉장히 닮았구나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7c9e146429290a487dd91c7f6cc448d5f86c1d577bab5a1692c61aee567743" dmcf-pid="zxX0tjDx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portstoday/20250416223612155giix.jpg" data-org-width="600" dmcf-mid="FGdaL0zT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6/sportstoday/20250416223612155gii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4621e09bdf78debd8b1d7a4ce59f7ce25c06c42f33b92434b39cbac5e354ba9" dmcf-pid="qMZpFAwMha" dmcf-ptype="general"><br> 실제 감량을 했다는 박해준은 "2주 동안 촬영을 안 할 수는 없어서 2~3일 촬영을 비워달라 말해서 격투기 선수처럼 물 한 모금도 안 먹은 상태에서 촬영에 임했다. 되게 자연스럽게 그 역할에 묻어 나와 감독님이 고마워하더라"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b8df079b0ef20bd46db4f8b28904d041485eb118dfc826a3572b54f5baf651a9" dmcf-pid="BR5U3crRvg" dmcf-ptype="general">박해준은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집'이 첫 번째가 됐다고. 그는 "아버지가 지금도 말씀하신다. (20년 전) 암 수술 하러 올라오셨었는데, 방귀가 잘 나와야 했다. 대장과 위장을 들어내셔서. '네가 돌바닥에서 휠체어 밀어주면 방귀도 나오고 시원하고 좋았다'라고 지금도 말씀하신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b0512239db3bc86ca5fc79831552ba9634bed3de2993210f161c9c390dd2af89" dmcf-pid="be1u0kmeCo"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 아들 모르냐고 요즘 자랑하신다. 이번에 해외 촬영 가 있는 동안 아버지가 많이 아프셨다. 수술을 한 번 더 해야 했다. TV에서라도 많이 보셨으면 하는 마음을 가졌는데, 드라마가 잘되고 해서 그런지 수술 경과도 너무 좋아졌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p>
          <p contents-hash="cec42a833b43320d2935ddf6e0b4ae6d79bd3924b13955fce4325b4a4d2d7db9" dmcf-pid="Kdt7pEsdh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에 아버지한테 진짜 효도한 것 같다. 너무 다행이다. 건강을 되찾으셔서"라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b2351851ea17ceea1ca35267eb35eaf054ffcc5194d73eaeb13f11b4cb94d647" dmcf-pid="9JFzUDOJT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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