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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영철에 대한 마음 커지지 않아" 현숙이 영숙 부추긴 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7 0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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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영숙이 영철을 따로 불러 대화를 하고 있다. 현숙은 영철에게 &quot;영숙에게 영철과 대화해보라고 부추겼다&quot;고 솔직하게 전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moneytoday/20250417020903223pdnh.jpg" data-org-width="1200" dmcf-mid="KCLXn1ph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moneytoday/20250417020903223pdnh.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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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숙이 영철을 따로 불러 대화를 하고 있다. 현숙은 영철에게 "영숙에게 영철과 대화해보라고 부추겼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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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현숙이 영숙과 대화를 해보라고 권유하자 영철이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moneytoday/20250417020904640mtnz.jpg" data-org-width="1200" dmcf-mid="9m2g0jDx1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moneytoday/20250417020904640mtn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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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숙이 영숙과 대화를 해보라고 권유하자 영철이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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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숙이 영숙에게 자신과 러브 라인을 그려가고 있는 영철과 대화를 해보라고 부추겼다. 겉으로는 쿨한 척 영숙에게도 기회를 줬지만 사실 현숙은 영철에 대한 확신이 없었다.
 16일 방영된 SBSPlus·ENA '나는 솔로' 197회에서는 25기 솔로 나라에 모인 남녀 솔로들이 슈퍼 데이트권을 따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해졌다. 슈퍼 데이트권은 영수, 현숙, 옥순, 영식, 순자, 영철이 따냈다.
 현숙은 러브 라인을 그려가고 있는 영철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현숙과 똑같이 슈퍼 데이트권이 있는 영철은 초반에는 현숙에게 쓸 예정이었지만 현숙과 영숙에 대한 대화를 한 이후 영숙에게 데이트권을 썼다.
 현숙은 영철에게 대화를 신청해 "영숙과 대화한 건 어땠냐"고 먼저 떠봤다. 
 영철은 "영숙이 용기내서 슈퍼 데이트권 고려해달라고 먼저 말하더라"라면서도 현숙에게 "영숙한테 데이트권 쓰는 거 현숙이 기분 나쁘다고 하면 난 현숙한테 쓰겠다. 현숙이 데이트권을 나한테 쓴다고 하면 나도 현숙한테 쓸 생각이다. 하지만 현숙이 다른 남자한테 쓴다고 하면 그때 나도 영숙을 고려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영철의 일편단심에 현숙은 "난 영철한테 쓰려고 한다. 방금 결정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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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영철이 현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따고 현숙이 제일 생각났다고 어필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moneytoday/20250417020906064iztz.jpg" data-org-width="1200" dmcf-mid="2mI3jUBWt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moneytoday/20250417020906064iztz.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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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철이 현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따고 현숙이 제일 생각났다고 어필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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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현숙이 영철과 영숙의 데이트를 부추긴 것에 대해 '모두가 행복했으면 했다'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7/moneytoday/20250417020907445zhgy.jpg" data-org-width="1200" dmcf-mid="Va9KOVP3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7/moneytoday/20250417020907445zhgy.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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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숙이 영철과 영숙의 데이트를 부추긴 것에 대해 '모두가 행복했으면 했다'는 마음을 전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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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자 영철은 "난 따자마자 너(현숙) 생각했다. 우선은 네가 제일 생각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네가 기분 나쁘면 절대 안 쓴다는 조건에 영숙님한테 데이트권을 써도 되냐"고 물었다. 
 현숙은 쿨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현숙은 "내가 영숙한테 영철이랑 대화하라고 부추겼다"며 "영숙과 점심을 먹고 나랑 저녁을 먹자"고 제안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현숙은 "(영철에 대한) 마음이 커지고 있지 않고 정체되어 있는 중"이라며 "영철이 영숙한테 데이트권을 쓰고 내가 영철한테 데이트권을 쓰면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해서 그렇게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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