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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태연, 이틀 전 日 콘서트 무산 "도둑맞은 느낌"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8 20: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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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731b4c7f70c2a141337e67d6b85de12a50033a4275af14dc6e3eaf7baceab5" dmcf-pid="bhmuVPe7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태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8/newsis/20250418205406174ojbs.jpg" data-org-width="720" dmcf-mid="q82EhyXD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8/newsis/20250418205406174ojb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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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태연.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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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8976b66b852845cd5b5c0f36b6c227b2eff295720bae3a0e78a649016931b00" dmcf-pid="Kls7fQdztE"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이틀 앞둔 일본 콘서트 무산에 속상해했다.</p>
          <p contents-hash="9c2a6edb7f4816acd7438a4ce0e50f43a208cf8dab41f6d98c9e90f6d3d4341c" dmcf-pid="9SOz4xJqXk" dmcf-ptype="general">태연은 18일 팬 플랫폼 버블에 "일본 공연 취소 소식이 전해졌을 때 소원(팬덤) 걱정되고 마음이 너무 안 좋아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이 상황이 너무 싫고 소원에게 미안하다"며 "모든 이의 노력과 기대감으로 만들어진 내 공연이 한 순간에 날아가 버리고 도둑 맞은 느낌이다. 허무하고 허탈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썼다.</p>
          <p contents-hash="12054c7224553dee3bdf63ada2d8392fa02346de9d780063d8c33bab7e05d155" dmcf-pid="2vIq8MiBXc" dmcf-ptype="general">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9~20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태연 콘서트-더 텐스 인 재팬'을 취소했다. "아시아 투어 장비를 수송 중인데, 현 시점에도 일본에 도착하지 않았다. 공연을 충분히 준비하기 곤란한 상황"이라며 "관계자들과 논의하고 모든 가능성을 모색했으나, 만전의 상태로 공연을 개최하는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렀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a372f09d96c1a03dba506167466edbb2f032fba8f5ba37654257349c7fe8375" dmcf-pid="VTCB6Rnb5A" dmcf-ptype="general">"공연을 기다려준 분들께 폐를 끼쳐 깊이 사과드린다"며 "대체 공연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향후 대응이나 상세 공지는 결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58a2d82b6fc501d6e9db7d4c3ce7d8a12f5bfbfce18ddf41188273df82fe320" dmcf-pid="fyhbPeLK5j"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ain@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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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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