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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2억 사기·이혼·산후우울증"..이장준·율희, 삶의 나락에서 첫 러닝 1등→허재 '꼴등'(뛰어야 산다)[★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5-04-19 22: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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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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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b9af4b0b31fec73a7e9f0ce7ae84a5354e7826f2ae67d878036ab55d5823190" dmcf-pid="6QbqJjDxlX"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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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quot;2억 사기·이혼·산후우울증&quot;..이장준·율희, 삶의 나락에서 첫 러닝 1등→허재 '꼴등'(뛰어야 산다)[★밤TVi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5930bkve.jpg" data-org-width="767" dmcf-mid="uCE14eLK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5930bkv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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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억 사기·이혼·산후우울증"..이장준·율희, 삶의 나락에서 첫 러닝 1등→허재 '꼴등'(뛰어야 산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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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quot;2억 사기·이혼·산후우울증&quot;..이장준·율희, 삶의 나락에서 첫 러닝 1등→허재 '꼴등'(뛰어야 산다)[★밤TVi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6261dpms.jpg" data-org-width="767" dmcf-mid="7Txstz9H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6261dpm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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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억 사기·이혼·산후우울증"..이장준·율희, 삶의 나락에서 첫 러닝 1등→허재 '꼴등'(뛰어야 산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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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819f003d38ed2e7baf67a98f2bc6cb6222a52c80fcf8fc2bcb08e87765bd8f9" dmcf-pid="xR2KLkmehY" dmcf-ptype="general">
           <br>'뛰어야 산다' 비기너 15인이 첫 러닝 5km을 완주했다. 전체 1등이자 MVP는 그룹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차지했고, 여자 1등은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차지했다. 
          </div>
          <p contents-hash="1e9c5097fed5fe3e59343a4d18c556df69ef4fd8700bbede673171ba0d8ef7d2" dmcf-pid="yYOm17KGhW" dmcf-ptype="general">19일 첫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에서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러닝에 도전하는 비기너 15명이 등장했다. 이날 단장 션, 부단장 이영표, MC 배성재, 양세형과 함께 16인이 발대식을 가졌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940830d674edd4a65fb824dcffe808c265dd41a62aa8a99f5a5eb4785c2b47" dmcf-pid="WGIstz9H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6788smdq.jpg" data-org-width="767" dmcf-mid="zjC7eakP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6788smd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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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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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15인은 각자 러닝에 도전하는 사연을 밝혔다. 전 야구선수 최준석은 "저는 20억 원 정도 안 좋은 일을 맞으면서 가족들에게 굉장히 미안했다"라며 사기 피해 후 심적으로 힘들었음을 밝혔다. 그는 "우리 가족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책임져야 한다. 가족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라고 꿈과 희망을 주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a086d17da12c5459bdf3483a3feb2f1a94848440e1cc00eaf80a2b9022bcca9e" dmcf-pid="GXhI3BVZWv" dmcf-ptype="general">최준석은 "사실 은퇴하고서 달리기를 한 적이 없다. 뛰는 것 자체가 무모한 도전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포기 안 할 것 같다. 한번 해보자는 생각밖에 없다"라고 털어놨다. 양준혁은 "20억 날린 게 무슨 일이냐"라고 묻자 최준석은 "사연이 있다"라고 했고, 양준혁은 "형도 많이 날렸다. 동병상련이다. 앞으로 200억 땡기면 된다"라고 위로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4d9a8f9afdc1975462d59c98eaed6da1a2c42d4aa3cb52b40b2e0e47c3261f" dmcf-pid="HZlC0bf5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7430qmzt.jpg" data-org-width="767" dmcf-mid="qO9jy1ph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7430qmz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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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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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49d53cdf015bae92391a1802487858bf85799d9416792a10bacf8499f5ae48da" dmcf-pid="XvwEH0zTCl" dmcf-ptype="general">
           <br>안무가 배윤정은 "아이를 미워했던 시기가 있었다. 제가 산후 우울증을 심하게 겪었다. 노산에다가 '내가 왜 아이를 낳아서 내 인생이 이렇게 된 거지?' 생각했다. 아이가 없었다면 현역으로 뛰었을 텐데, 앞날을 포기해야 했나 싶었다. 그게 너무 죄스럽고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div>
          <p contents-hash="5770ac2d61ba662c2424b0bdb7888e5a7d7b480073e660ef11e5db6c1722a082" dmcf-pid="ZTrDXpqyvh" dmcf-ptype="general">배우 방은희는 '갱년기 싱글맘'으로 출연했다. 양준혁이 싱글이냐 묻자 방은희는 "몇 번째 싱글인데"라며 "아이도 군대를 가니 갱년기가 생기더라. 못 견디겠다. 밤도 무섭고. 몸이 뜨겁다. 식혀야 해서 '뛰어야 산다'에 나왔다"라고 밝혔다. 허재는 "은퇴 후 우울감과 무기력이 있었다"라며 "두 달 동안 안 나가봤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c6b8e8642fb1fc589fa78a2de4b0070239daf511ef82f11bd1199edefc8a765" dmcf-pid="5ymwZUBWWC" dmcf-ptype="general">골든차일드 이장준은 7명의 멤버 중 5명이 소속사를 떠나면서 데뷔 7년 만에 해체 수순을 밟았다. 그는 "지금은 제게 아픔의 시간일 수 있지만 20대의 마지막 도전이란 생각으로 잡념과 푸념을 날려버리고 싶다. 멤버들이 각자의 길을 찾아서 떠나는 바람에 공허함을 채우려고 나왔다. 젊은 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12d5065818e583ebbadc5036dc54411045ed990a0ab133e7bb1901761cc97f" dmcf-pid="1Wsr5ubY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8346llqm.jpg" data-org-width="767" dmcf-mid="BAdMwlWA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8346llq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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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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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quot;2억 사기·이혼·산후우울증&quot;..이장준·율희, 삶의 나락에서 첫 러닝 1등→허재 '꼴등'(뛰어야 산다)[★밤TVi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8782aqte.jpg" data-org-width="767" dmcf-mid="bglI3BVZ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8782aqt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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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억 사기·이혼·산후우울증"..이장준·율희, 삶의 나락에서 첫 러닝 1등→허재 '꼴등'(뛰어야 산다)[★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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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c68cc9fa81ef5834afb8e4c90c91db7eb130d24031c65d64134892db49167d" dmcf-pid="FGIstz9Hh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9172zaon.jpg" data-org-width="767" dmcf-mid="KFF5fRnbv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9172zao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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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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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9670vwxq.jpg" data-org-width="767" dmcf-mid="9Lx6cOSg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09670vwx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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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37f6f4dd446ff8f501a7937101bd5ef7bcff4ae0ee7f3f6069fadfdbca5cfe46" dmcf-pid="0XhI3BVZWr" dmcf-ptype="general">
           <br>'내 이름은 율희'란 키워드가 모니터에 뜨자 배우 방은희는 "율희면, 나 아는데"라며 "나 이혼했던 남편 소속사에 있던 배우다. 라붐... X-남편 회사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에 양준혁이 "몇 번째 남편이었냐"라고 묻자 방은희는 "두 번째 남편"이라고 밝히며 웃었다. 방은희는 과거 한 차례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후, 2010년 NH EMG 김남희 회장과 재혼했지만 2019년 이혼했다. 
          </div>
          <p contents-hash="c658c82cd0c336f80a5dc4451a125a31329f04e2bf585e6c2c49bf69a10667ef" dmcf-pid="pZlC0bf5Cw" dmcf-ptype="general">율희가 등장하자 방은희는 반갑게 "율희야"라고 인사했고, 율희는 방은희에게 달려가 안으며 "사모님 저 기억나세요?"라고 인사했다. 개인 인터뷰에서 방은희는 "저는 율희가 나올 줄 몰랐는데, 이혼한 분 회사에 있던 걸그룹 라붐 멤버였다. 제가 예뻐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952e0400d4446ba25c83da9e74bd8d97410dad859b674a9c45deeb8abba4304" dmcf-pid="U5ShpK41yD" dmcf-ptype="general">이날 출연진 중 변호사 양소영도 깜짝 놀라며 "저는 율희 씨 이혼 소송 담당이다. 우리 곧 재판가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율희가 "우리 셋의 조합은 뭘까"라며 제작진에게 방은희, 양소영과의 관계를 알고 섭외했냐 묻자 제작진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9145cc977f39d06948be3eb2b8ec669536f52c97049b5667e649bf3c57b034f" dmcf-pid="uVU0QnNfvE" dmcf-ptype="general">율희는 러닝에 도전한 이유로 "제가 결혼과 출산과 이혼을 겪으면서 작년 한 해가 가장 힘들었다. '뛰어야 산다'를 통해 제 한계도 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율희는 "다른 건 사실 다 괜찮은데, 아이들에 대한 얘기가 나올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아이들이 버려진 것도 아닌데. 저도 아직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래서 마라톤을 완주하면 힘든 시간도 이겨낼 수 있겠다 싶었고, 새로운 미래를 기쁘게 맞이할 수 있겠다 싶었다. 부끄럽지 않은 엄마이자 29살 김율희로 잘 살아갈 수 있겠더라. 이제서야 저를 찾아가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d5352626766c1bf385a0f39479c6f3584520ed7de91b40f5e6657edd4a7b97" dmcf-pid="7fupxLj4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10252njoq.jpg" data-org-width="767" dmcf-mid="2YHWB8MUC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10252njo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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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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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10984mcgf.jpg" data-org-width="767" dmcf-mid="VDQ8Aslov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10984mcg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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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b75eb4ecc0c78bda812552c2069378699fd7687540bda1f2e7c2629e72160bb" dmcf-pid="q8zuRgc6TA" dmcf-ptype="general">
           <br>전 아나운서 손정은은 "6년 전에 아빠가 폐암으로 돌아가셨다. 2년 안에 빨리 돌아가시더라. 이듬해에 제가 이혼하게 됐다. 제 개인적으로 힘든 일을 겪으면서 번아웃이 왔다. 제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없을 것 같았다. 코너에 몰리니까 뭐라도 해야겠다 싶었는데 그때 마라톤을 했고 성취감이 장난 아니었다. 달리기를 하니까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고 이제 그만 울고 행복해지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div>
          <p contents-hash="cc51c9d1962f529992f3c2fd49d50fc5168ed8a854a8128d612eb6f6fadcc191" dmcf-pid="B6q7eakPCj" dmcf-ptype="general">멤버들의 소개가 끝난 후 션은 비기너에게 마라톤 풀코스 42.195km 도전을 제안했다. 이영표는 "저희가 계획한 대로 따라오시면 3개월 안에 하프, 6개월 안에 풀코스 가능하다. 누구든지 준비하면 완주가 가능하다"고 자신했다. 션은 "우리는 뛴 거리만큼 취약 계층에 기부할 것이다. 우리는 여러분을 오래, 길게 달리게 할 것"이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88a9af1bee8d5a30115a968296bb25ef3f19ea778622e1b9c3ab45f0875a4f89" dmcf-pid="bPBzdNEQhN" dmcf-ptype="general">배성재는 '뛰어야 산다' 특전으로 "최종 MVP는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출전권을 주겠다"라며 "탄소 크레딧 2천만 원 상당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탄소 크레딧'은 지구 온난화를 늦추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줄인 만큼 그 양을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는 일종의 쿠폰으로, 현금화가 가능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1600e0cb22a305615eb4df34baf65287c4656b1719cacc90162106427cc8a9" dmcf-pid="KQbqJjDx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11650kewi.jpg" data-org-width="767" dmcf-mid="fFhOFq2X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11650ke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253ee9bc8f37aca9c38a82867f561740879fdc691a67c79501e2e5810ce57e" dmcf-pid="9xKBiAwM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12143ituc.jpg" data-org-width="767" dmcf-mid="4FCOFq2XW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19/starnews/20250419223412143it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MBN '뛰어야 산다'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744227c6e7489ed45e371ee96a002cb5e01e1d39f3d464b72ab217ea53ce528" dmcf-pid="2M9bncrRlo" dmcf-ptype="general">
           <br>이날 비기너들은 85명의 러너와 5km 마라톤 완주 미션을 받았다. 35분 안에 5km를 완주하지 못하면 탈락이 되는 상황이었다. 
          </div>
          <p contents-hash="209708ef4a70adf2bff413324a309159cbc46bbc7744cac04f93e2324fed1611" dmcf-pid="VR2KLkmeyL" dmcf-ptype="general">슬리피가 오버 페이스로 초반에 1위를 치고 갔지만 금세 지치며 추월당했다. 이장준, 손정은, 율희, 장동선이 1군에서 활약했고, '과체중 4인방' 최준석, 조진형, 양준혁, 정호영과 허재가 맨 뒤에서 달렸다. </p>
          <p contents-hash="78c85b355d49c1d8d9b4fd549ad7d87fa1caae6d11c1edf9bcc29cd7da890ccb" dmcf-pid="feV9oEsdhn" dmcf-ptype="general">1위 이장준, 2위 장동선, 3위 율희, 4위 손정은, 5위 한상보가 35분 내 5km 완주에 성공했다. 6위 조진형, 7위 양소영, 8위 김승진, 9위 배윤정, 10위 슬리피, 11위 방은희, 12위 정호영, 13위 양준혁, 14위 최준석, 15위 허재가 차례로 완주했다. </p>
          <p contents-hash="06867a0a904d9651e070d9ca4b66e434f04742d4c955fcb1df6fff98b199273b" dmcf-pid="4rgLhG1mWi" dmcf-ptype="general">방은희는 "1등이나 등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있을 것 같고 내일보다 나을 모레가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생긴다. 나를 더 건강하게 해줄 기대감이 생긴다"고 느낀 바를 말했다. </p>
          <p contents-hash="77d4acbeb2c1f00ed44206fbc381f5a2a64b7670cb38b5b6a52c4813b93a9476" dmcf-pid="8maolHtsTJ" dmcf-ptype="general">이날 MVP는 5km 마라톤 26분 36초를 기록한 이장준이 차지했다. </p>
          <p contents-hash="95d35f6af0c6072d7a607bad5c5e6ec3fe42dfeff04e133f2ed480b0b0bfee6b" dmcf-pid="6sNgSXFOyd"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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