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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6세 김다현 수십차례 모욕한 58세 男, 징역형 집유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1 14: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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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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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edc79644ef1aecce11e45a1302a2abe9a4c53c832fdfacc750b76660c0a045" dmcf-pid="ZoG1j0zT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다현. (사진 = 그레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1/newsis/20250421140645347sfkh.jpg" data-org-width="600" dmcf-mid="HjslMyXDG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1/newsis/20250421140645347sfk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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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다현. (사진 = 그레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04.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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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091271229e8b213f3fc8ce423b7cb7697a9abd0c13a10e2e221f5a6beebe50c" dmcf-pid="5QIveY5rY1"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김다현(16)을 온라인 상에서 비방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p>
          <p contents-hash="4a79cdd21b747951edf7837bebc48df383bcb5d6f20a422ad78cf65747099a4b" dmcf-pid="1xCTdG1mZ5" dmcf-ptype="general">21일 소속사 그레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구지방법원 제6형사단독(유성현 부장판사)은 김다현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8)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3b9bd80bee7a94409a08b7935d308116b9c27ce933fa720a64fa876b78d53e26" dmcf-pid="tMhyJHts5Z"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 2023년 7월부터 4개월간 방송국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에 김다현에 대해 총 73회, 아버지 김봉곤 훈장에 대해서는 총 67회에 걸쳐 모욕하는 글을 게재한 혐의로 기소됐다.</p>
          <p contents-hash="323086779de412cf21e9bcc89e78227d092c5de1b8adfe376ebef44110b82121" dmcf-pid="FRlWiXFOYX"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피고인의 게시글로 인해) 피해자들, 특히 어린 나이의 피해자 김다현이 감내하기 쉽지 않은 정도의 정신적 고통을 당하였을 것으로 보이므로, 그 비난가능성이 크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1252704efb75b55ed5ee7a3dcb09c987ac56ada8b74465e82d8f4dbf0ed6dc8" dmcf-pid="3eSYnZ3I1H" dmcf-ptype="general">김다현 측의 변호를 맡아 온 법무법인 인의로 김경은 대표변호사는 "공인의 인격권도 존중받아야 한다. 특히 나이 어린 연예인 및 가족을 상대로 한 근거없는 악의적 게시글의 파장은 더욱 심각하다"며 "표현의 자유가 타인의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되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특정 연예인에게 상처를 주는 게시글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5f46fbc26cc7dfa19615c7725aea83c5194a86d46de0c7f958878a6f622d4f7" dmcf-pid="0dvGL50CXG"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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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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