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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더 시즌즈' 박보검, '청량 대표' 투어스에 “밤 10시면 위험해”

온카뱅크관리자

2025-04-25 20: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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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2TV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스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4/25/JTBC/20250425202639410untl.jpg" data-org-width="560" dmcf-mid="4sT4qPg23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4/25/JTBC/20250425202639410unt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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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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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보검이 KBS 2TV 음악 토크쇼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밴드 루시, 그룹 멜로망스, 투어스(TWS), 배우 정은지, 이준영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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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25일 밤 10시 방송되는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청춘기록'이라는 주제로 봄의 낭만과 설렘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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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첫 게스트로는 청춘과 잘 어울리는 루시가 출연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채운다. 멤버 최상엽은 “2년 전 연탄 봉사에 갔다가 박보검 선배님을 만났다”며 박보검도 몰랐던 후일담을 전한다. 최상엽은 당시 박보검에게 인사하지 못 했다며 그 이유를 현장에서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박보검은 루시와 합주를 선보였고 멤버들로부터 “밴드 하실 생각 없냐”며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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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정은지, 이준영은 내공이 느껴지는 가창력으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정은지는 폭발적인 고음을 터뜨리며 관객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박보검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대본 리딩과 쫑파티 때 이준영을 만났다며 “번호를 교환한 뒤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으시더라”라며 서운함을 드러냈고 이준영은 당황하며 변명했지만 관객들의 야유만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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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멜로망스는 특유의 밝고 경쾌한 무대로 축제 분위기를 선보인다. 박보검은 멜로망스 완전체 출연에 “나는 행복합니다”라는 노래 한 소절과 함께 어깨춤 리액션을 선보여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인다. 이날 과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정동환이 김민석에 대한 토크 중 눈물을 쏟았던 모습이 언급됐고 두 사람은 “다툼이 있었다”며 당시 극적으로 화해하게 된 숨은 이유와 사연을 공개한다. 박보검은 멜로망스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서프라이즈 무대를 준비한 것은 물론, 1일 멜로망스로 합류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풍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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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투어스는 청량함의 대표주자답게 싱그러움이 가득한 무대를 전한다. 올해 19세가 된 막내 경민은 “성인이 되면 형들과 PC방에 가서 '짜계치'를 먹고 싶다”며 소소하고 귀여운 일탈을 고백한다. 이에 박보검은 “밤 10시면 위험하다”, “투어스 지켜” 등 팬심을 대변하며 미소를 유발한다. 투어스는 무대 몰입도를 높이는 표정 연기를 박보검에게 직접 전수하고 박보검은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자연스러움으로 감탄을 자아내 본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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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hll.kr 
           <b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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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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